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9살 남자이고 술,담배 안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기름진 것만 먹다보니 소화불량 및 우상복통, 등 통증으로 인해 고생해왔습니다.
여태까지 아팠던게 위염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 위내시경 및 초음파를 하다 보니 담석은 없지만 담낭의 두께가 6~7mm정도로 높아서 GB function test를 하자고 했네요. 결과는 44%로 나와서, 주치의 선생님이 40% 미만이면 바로 절제 할텐데 나이가 어리니 약물로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현재 로와콜+우루사로 약먹고 있는데, 제가 걱정되는 것은 담낭암으로 전이될까봐 무섭습니다.
가끔 또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자구요.,
절제하는것이 나중을 위해서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현재 우유, 계란, 커피는 담낭 기능이 약해서 안먹고 있으며 새우는 가급적 적게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