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어릴때부터의 습관과 호흡기관련 질문입니다

아기때 부터 담요나 수건, 이불같은 것을 코에대고 습관적으로 냄새맡는 습관이있었습니다. 올해 19살인 지금까지도 머리카락이나 옷, 이불의 냄새를 맡곤합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공부하면서, 혹은 불안하거나 집중할때 자연스레 습관적으로 행동하는것이 잦아지면서 이러다 주변에있는 먼지들이 폐로 들어가 호흡기에 이상이 생기진않을지 고민이 들기 시작하지만 쉽사리 고쳐지지않더군요. 이러한 습관들이 호흡기에 매우 위험한 현상일까요?


답변

Re : 어릴때부터의 습관과 호흡기관련 질문입니다
손원진
손원진[한의사] 제중한의원 김해
하이닥 스코어: 283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1. 코로 냄새를 맞는 습관은 굳이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로 인해 어떤 다른 불편감이 있다면.. 점차 고쳐 나가는 것이 좋겠지만..그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2. 먼지가 폐로 들어가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막이 우리 몸에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코와 기관지에는 작은 털들이 있어 먼지를 목구멍쪽으로 늘 청소해 내고 있으며, 이러한 털로 인한 방어를 통과한 먼지라고 하더라도 폐 안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모두 걸러 청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많아지면 목에서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3. 지나친 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좋은 식습관 등.. 건강의 기본을 잘 지켜, 더욱 건강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