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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자궁내막

안녕하세요
60세 주부입니다 40세에 난소 한쪽을 제거하고 서서히 생리가 줄다가 43세에 폐경되었습니다
거의 10년쯤후(50세쯤)에 생리하는거처럼똑같이 피가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해외에서) 아무이상없고 피 색갈도
깨끗하다며 걱정하니말라해서 지내다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2년마다 한번씩 정기 검진시아무이상앖었어요
2017년에 자궁내막 이 4mm 였는데 오늘 검사결과 7mm가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현재 피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깨끗 하니 좀더 지켜보며 1년쯤 후에 다시 검사한후
두께가 더두꺼워 졌다면 조직 검사를해보자십니다 제가 해외에서 살기때문에 그때쯤 온다하니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선생님 1) 두께가 후에 줄어 들수가 있는건가요?
2) 그때까지 기다리면 병을 키우는것은 아닌지요?
3) 이렇게 두께가 두꺼우면서 아무이상 없어도 암이 진행되고 있는건 아닌가요/?
4) 두께가 이정도면 자궁적출을 해야하는건가요?
5) 그냥 현재 조직검사를해보면 안되는건지요?
6) 조직 검사를하는이유는 암인지 여부를 보는건가요?


답변

Re : 자궁내막
한지운
한지운[전문의] 진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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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한지운 입니다.

폐경 후 출혈시는 절대적으로 조직검사를 해보셔야 하겠지만 현재 출혈이 있는 것은 아니며 조직검사가 많이 심각한 방법은 아니나 통증을 수반하는 방법이라서 그러신 듯합니다.
7mm 가 약간 두껍긴 하여 일단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이 순서이며 가장 염려가 되는 것은 자궁 내막암일지 몰라서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전 단계로 자궁내막 증식증 정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이 없다면 자궁적출은 필요없고 주기적 검사만 하시면 되며, 최근에는 피펠을 이용한 자궁내막생검등의 방법도 있으니 조금 아프시더라도 출국전에 확인하시고 가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