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남아인데요. 원래 오줌이 마렵거나 씻기고나 자극이 있으면 커지면서 발기가 있었는데 첫째도 남아인지라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 그런 현상이 전혀 없어서 오히려 걱정이 되는데요. 혹시 문제가 있는건지 그럴수도 있는건지요. 한가지 걸리는게 제가 씻기고 수건으로 톡톡 치면서 닦다가 세게 닦았는지 아프다고 한적이 한번 있었거든요. 그게 문제가 될수도 있을까요?ㅜㅜ
2차 성징이 발현하기 이전에는 특별한 자극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가 되었다가 소실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발기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문제가 될 것도 아니므로 외견상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지켜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다만, 양측 고환이 촉지되지 않거나 외성기가 붓는 등 변화가 있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