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지금 17살 여자고요..너무 속상해요..

저는 작년 12월 14일경 아빠 팔굼치에 코를 오른쪽쪽으로 맞는 사고를 당해서ㅜ..

일부러 때리신건아니고.. 지나가다가 맞았는데 너무 아팠어요...파열음도 있었고

다음날 크게 붓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맞은 부분쪽이 멍이 시퍼렇게 조금 들었어요..

어쨋든 당시 정형외과 Xray 상에서는 오른쪽 코뼈가 금이갔다 수술할필요도 없고

모양그대로이다. 그런데 제가 Xray 찍기전에 2년전데도 자다 책상에 코를 부딪힌적있다 했고

그때이후로 코가 약간 울퉁불퉁한 느낌이있었는데 지금 팔굼치에 부딪히고나서

울퉁불퉁한느낌이 더 심해진느낌이다. 했더니 정말 Xray 상에서도 코뼈가 울퉁불퉁한게 보이더라고요..

그의사가 수부의 전문의라 그런지...좀 믿음이 안갔고....

금만갔다고 하기엔 움직일때마다 코가 아팠고...소리도 바스락? 찍? 이런소리가 계속 코에서 났습니다...

저는 그래서 동네 이비인후과 에도 갔더니 명도로 보더니

비중격엔 딱히 크게 이상없는것같다고 제가 원래 오른쪽으로 비중격이 살짝 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쨋든 코뼈 금간이후 원래 코막힘이 전 있었는데 코풀기가 무섭고 병원가기 무서워서

안갔더니 잘 안낫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왼쪽 귀가 갑자기 막히고 잘안들리거 계속 웅웅거렸는데

병원을 못갔어요.. 무서워서.. 코뼈 금간것도 아팠고..코에서 소리난다고 정형외과에서 Xray도 다시 찍었는데 뭐 별이상 없다고 하더라고요....참....뭐.......

2주딱 되었을때 엄마아빠한테 정말 사정사정해서 서울대병원을 갔는데 코뼈 금간건 2주가 지나면 어쩔수없다..Ct 찍어도

이미 뼈가 굳어서 어쩔수 없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전 너무 속상했죠...

당시에도 이미 코가 전과 다르더라고요.. 모양이...살짝 중간이 내려가게 보였고..

Xray만 찍고 수술도 안하고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붕대도 못했습니다.,.당시

엄마아빠도 제가 코다친걸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하시더라고요..

아빠도 예전에 넘어져서 코피가 철철났지만 병원 안갔다고 하시면서...

어쨋든 귀도 답답하다 말하니 가벼운 중이염이라 그래서

항상제를 2주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항상제를 2주동안 잘먹고도..귀에서 계속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콧물이 목뒤쪽으로 넘어가 부어서 고막이 약간 튀어나왔다 ?

이관염이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치료중인데도ㅠ

소리가 계속 납니다...침삼킬때, 입벌릴때 등등 가만히 있을때는 절대 안나고요..귀속에서

딸깍 뚜드득 뜩 딱 뚜뜩 뜨드득 짝 찌지직 지직 빡 등 이런 소리가 나고요...,.
.,저는 참고로 턱관절장애도 있습니다. 턱을 크게 벌리거나 하품하면 턱에서 소리나고요..
재작년 9월부터 그런증상이있었고. 서울대 치과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플란트? 그 걸 맞추는게 좋다했는데 이빨이 다 안나서 지금은 세달째 기달리는 중이고요..
아직도 크게 하품하면 턱에서 딱 소리납니다..
어쨋든

그래서 제가 드리는 질문은

코뼈 금간지는 9주째인데 당시 수술도 안받고 그냥 냅뒀고요

1. 귀에서 소리나는걸 일부러 내는라고 제가 막 침삼킬게 더이상 없는데도 엄청 침삼키고

계속 힘주고 소리가 좀 들날때까지 무리하게 막 힘주고

입벌리고 귀에 힘주고 막 엄청 힘주고 그러다 보니까 .입벌린상태로 침삼키고

그런행동을 하는도중에 가끔 갑자기 코뼈가 확 울리는 느낌?....갑자기 코뼈가 확 들리는 느낌?먼가 코가 안쪽에서 확 땡기는 느낌?/? 좀 웅웅?거리는 느낌

코뼈가 있는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갑자기 코쪽뼈도 같이 움직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괜찮을까요? 혹시 코가 낮아지진 않겠죠?

2. 가끔 가만히있어도 코에서 소리가 나요.. 토톡? 특? 끌떡? 끅 ?등 이런소리가 나고요.
귀에서 억지로 소리낸다음에 소리가 더 잘 나고요...

코에서 소리나는건 코뼈 금가기 전에도 그랬는데 그냥 가만히있거나 스트레칭 때문에 몸을 굽히거나 그럴때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때 이비인후과에선 콧물때문에 그렇다 했는데 전 잘 공감을 못하겠더라고요.
콧물때문에 나는 소리가 아니였는데..제가 어릴때부터 비염 충농증 알레르기 다 있었고요..

어쨋든 코에서 소리나는것도 코에 영향을 줄까요? 코가 낮아지진 않겠죠...?

그리고 가끔 입을 확 벌렸을때도 코가 땡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3. 하품을 엄청크게 하면 콧구멍도 엄청 같이 너무 크게 벌려저서...

그이후에 코로 숨쉴때마다 코안에 코딱지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약간 찌직? 지직? 이런 비슷한 소리가 살짝나다가 또 좀 있으면 안나고 그러더라고요....괜찮을까요?,,,,,코높이에 영향을 주거나 그러진 않겠죠...?

4. 또 귀에서 억지로 소리더 많이나는 행동을 많이했을때 귀가 틱틱한느낌? 귀안이 따갑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더라고요,..,.......가끔 침삼킬때 등등 행동을 하면 귀 왼쪽 오른쪽 따로 소리가 날때도 있지만 보통은 왼쪽에서 소리가 더 많이나거나 양족 다 소리가 납니다..이런행동이 코나 귀에 악영향을 끼칠까요?..또 지금 두달째 소리가 나는데.....언제 쯤이면...괜찮아 질까요 ㅠㅠㅠ

일부러 귀에서 소리내는걸 하면 안좋나요?

5. 제가 코모양이 전과 조금 다른걸로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데.. 지금이라도 CT를찍거나

어떤 조치를 해야하나요? 수술은 나이가 몇살쯤 할수있나요?

6. 코피지 제게할때 손톱으로 콧등, 코를 세게 문지르고 코피지를 뜯었는데 그때도 코에서 약간 소리났어요....괜찮을까요?

6. 그리고 언제쯤이면 생활할때 코 조심하는걸 그만해도 되나요?
7. 어제 잘려고 누운 상태에서 계속 침삼키고 입벌려서 귀에서
딸각 소리를 내었고 그다음 그냥 냄새나면 손으로 코를 집듯이
확 손으로 코를 집고 위로 올렸는데 한 3번정도 했는데 그러고 손을 놓니까
득 소리가 나더라고요. 누워있어서 코에서 소리가 난건가 아리가리하지만 불안해서요....
이런한 행동으로 코모양이 달라지거나 그럴수 있나요...
질문이 엄청길지만 친절하고 자세하게 번호대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죄송합니다..

병원가는게 좀..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