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과식을 한 다음날인 29일부터 복부에 가스가 찼었습니다.(이 29일날 배만 아프다가 오후즈음에 갑자기, 오한과 발열, 가래등의 증상이 왔습니다.)그때는 별거 아니겠지하고 소화제나 위장운동약만 약사님께 받아서 먹었지만 호전되는 기미가 없어서, 2번정도 동네작은 내과의원에가서 위장약등을 먹었습니다. 효과가 없지는 않았지만 증세가 막 좋아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난주까지는 복부팽만, 배꼽주변 통증, 설사증세조금말고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얼마전부터 갈색내지는 검은색 변과 함께, 노란색으로 추정되는 장액, 상복부 통증등이 강해졌습니다.
이게 무슨 질병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결국 목요일날 위랑 대장 내시경을 하게되었는데,
위는 비수면을 하고 대장은 수면내시경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면검사때 못깨어난다는 이야기때문에 너무나 불안하구요. 내시경을 하는 병원에 문의를 하니, 미다컴이라는 수면유도제를 쓴다고 합니다. 이거 안전한 약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