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박성익 입니다.

척추각을 유지하시고 즉, 허리는 앞쪽으로 볼록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이 상태에서 코어운동의 기본적인 호흡운동과 '자연복대운동'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칭을 위해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동작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롤로 주사도 추천드리며 우려하시는 것처럼 장기적인 약화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 역시 바른 척추자세에서 코어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앉아 있는 자세 역시 허리부분을 보조하는 쿠션을 놓고 요추의 전만각도를 잘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의철입니다.

정말 다행이시면서도 걱정이됩니다

-요추 5번 천추 1번에 골절로 핀을 박으셨는데요 이러면 발생되는 문제가
-요천추의 움직임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완화시키지 않으면 통증도 심해지고 걷는 것도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 통증이 없어졌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수술로 인한
-어느 관절, 근육의 움직임 저하가 있는지 반드시 아셔야하며 이에 따른 운동 케어를 스스로 꼭 하셔야합니다.

현재 하고 계신 운동이
-플랭크(1분씩 하루에 총 4회정도)
=>하셔도 됩니다. 단, 무릎을 대고 약한 강도로 하십시오.

-하루 1만보 걷기
=>1만보 이하로 하실 것을 권합니다. 요천추가 굳어있는데 당연 움직임이 잘 되지 않는데 많이 하셨다가 더 긴장이 올라 방사통이 심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영 수영
=>2 비티킥으로 아주 살살 발차기를 하고 복부를 척추쪽으로 당기는 힘을 느끼면서 하세요.
하지만 자유영 수영후 통증이 더 심해지시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영이 잘하지 못하면 척추, 어깨에 많은 긴장을 줄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 있는 철봉 및 앉아서 오금펴기 기구
=>철봉 매달리기는 복부에 힘을 주고 하시면 매우 좋고
=>오금펴기도 살살 하시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일반인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최근 독일에서 나온 "볼란스"라는 컨셉의 운동이 골반, 척추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주는 아주 좋은 도구인데요.
님에게는 이런 도구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에게 잘 배우셔서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https://www.hidoc.co.kr/healthstory/theme/3?cid=C0000368086

그래야 요추-천추의 움직임과 천추-골반의 움직임이 원활히 움직여 "통증 감소"를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꼭 나에게 맞는 방법을 잘 컨설팅 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