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지럽다고 자주 말했었는데 흘려들었고 며칠전부터 어지럽고 목에 담이온거 같다며 한의원에서 약 처방받고 주사? 맞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2.15 아침9시경 출근길에 갑자기 말이 안나온다, 몸이 안움직인다며 전화가왓습니다. 저는 아파도 말 똑바로 하라며 계속 무슨말이냐 하며 119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119실려와서 응급처치 받은건 금방이라고 알고있는데 정확한 시간까지는 모릅니다.. 처치받고 나니 일시적으로 다시 괜찮아졌고 mri 촬영 및 뇌 사진을 찍어 보니 의사선생님 말씀은 뇌에도 우리몸같이 심장이라는곳이있는데 그곳이 막혀있다고 하셨고 그곳을 뚫어야 앞으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시술을 하려면 허벅지를 통해 뇌까지 호스(?)를 연결하여 뚫을건데 뚫다가 그 옆 혈관들에 날아가면 또다른 증상이 생길수있다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아직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그부분을 꼭 뚫어야앞으로 살아갈동안에 이런일을 방지 하기 위해 맞다고 하여 제 동생이 그 뇌의 심장이란 부분을 뚫었습니다.결국 시술을 받았는데 처음엔 한 30분-1시간 ?은 멀쩡하더니 갑자기 자기가 힘빠지고 쓰러질때랑 비슷한 느낌이온다며 .. 2.15 시술 후 저녁부터 2.16 현재까지 다시 말을 할수가없고 오른쪽 전체가 마비가 상태입니다... ct 촬영 mri 로는 더 심각하지만 않아지면 좋아질수잇다고 하지만 어느병원 어느의사나 마찬가지로.. 당연히 확답은 못주시겠죠... 많이안좋은상황이다, 할수있는건 다했다고 말하십니다.. 그래도 결과를 지켜봐야 알수잇다고만 말하는데 보는 저로써는 억장이무너지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어린나이에 흔치않다고하는데..어떻게되는건지... 방법이없는건지 노력할수있는게잇다면 어떤방법이있는지 제발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