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입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식후 체중이 65정도 공복 체중이 63~64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19년 1월)
1월 중순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한약을 복용하면서 식이요법(밀가루X,과일X,가공식품X,밥반공기)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후로 약 한달정도 된것같은데 계속 몸무게가 빠지면서 현재 공복체중 61.5kg 정도입니다.
식이요법을 했다해도 하루삼시세끼 다 먹는데 이렇게 많이 빠질수 있나.. 질환이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예전 검사했던것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신뢰하고 지켜봐야하나 걱정중입니다.
아래는 제가 검사했던 날짜와 종류입니다.
-17년 12월 대장내시경(이상없음-용종없음-)
-18년 4월 복부초음파,갑상선초음파(이상없음)
-18년 8월 복부CT(신장 작은 물혹, 나머지 이상없음)
-18년 9월 위내시경
-18년 12월 24시간심전도,24시간혈압,심장초음파(이상없음)
-18년 12월 피검사,소변검사(정상치)
-19년 1월 뇌MRI, 자율신경계 검사(이상없음)
이정도 기간에서 병변이 갑자기 발병되서 체중이 감소할만한 요인이 있을까요?
대장내시경이 1년정도로 제일 오래되긴했는데 보통 용종없으면 5년정도 뒤에 검진하면된다그래서..
여기저기 몸에 이상증세가 생기니 건강염려가 생긴건지 불안장애가 생긴건지 겁이나네요.
(심증은 한약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이요법을 해야라고 믿고 싶은데 그런것치고도 너무 빨리 빠진것같아서요)
다시 종합검진을 받아보면 좋을까요? 받게되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