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인 23세 남성입니다.올해 1월부터 다음주 까지 사정상 10국을 돌아다녔는데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잠을 자다가 새벽에 몇번씩 깨어납니다. 그리고 원래는 그런적이 없는데 1월 중순쯤 부터 비행기를 타면 심박수가 최대 111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정말 심한 경우는 머리에 피가 쏠리는 기분과 함께 숨을 들이 쉬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 뒤로 보통 걷다가 잠시 서서 s헬스로 심박수를 측정하면 95정도가 측정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누워서 측정을 하면 69에서 78정도가 측정이 되고 서있을 때는 75에서 85정도가 측정 됩니다. 그러나 낮에 활동을 하다가 서있을때 심박수를 측정하면 88에서 100 사이 정도가 측정이 되고 심할때는 앉아서 측정해도 110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1달여간 왼쪽및 오른쪽 윗가슴(쇄골 바로 아래쪽 부위)이 약간 뻐근 하다는 느낌이 있을 때가 하루에 5번정도 있습니다. 그러한 느낌을 느낄때는 보통 앉아있을 때입니다. 그리고 가끔 경미한 차멀미를 하는 것 같은 두통이 있습니다. 혹시나 하여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하여 최근 3일간 하루 한알씩 복용하였고 혹시 신경성이 아닌가하여 신경진정제(사진첨부) 같은 것을 최근 2일간 하루 1알씩 복용했습니다(효과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심장질환을 앓고있을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저 신경성인건가요 아니면 수면 부족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