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산 후, 잔류태반으로 자궁동맥색전술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생리를 했는데 생리형태가 달라졌습니다. 연한 갈색냉이 휴지에 묻었다가 연한 갈생냉과 혈이 살짝살짝씩 하루 반 나오고, 생리혈이 하루 반 나오고 또 진한 갈색냉이 하루 반 나오고 끝나는 형태입니다. 임신전에는 첫날부터 생리혈에 깔끔하게 끝났었거든요 .. 며칠전 초음파를 통해 자궁에 문제없다고 하시던데, 임신 전과 생리형태가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나요? 색전술 때문일까요? 배란기 초음파때 자궁내막은 아주 좋다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