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증상을 좀 알려드릴께여.
2009년 갑자기(전날 과음) 출근 후 회사서 앉았다 일어나는게 어지럼증이 휑 오는거였습니다.
첨엔 이러다 말겠지 했지만 추후 나아지지 않아 근처 병원가서 과로한거 같아 주사 맞고 처방 받고 나왔는데 좋아지지 않고 심해져 다음날 뇌신경과 가서 머리 검사를 했지만 이상은 없고 증상이 계속 되서 찾아보다 이비인후과 갔지만 특이소견은 없었으며 신경과 부터 안가본 곳이 없지만 결국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정신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안정제 (자낙스정 리보트릴정 하루에 한번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먹다 안먹고 지내다 어지럼증이 갑자기나타나면 이러다 말겠지 하고 지나갔는데 최근에는 갑자기 누워있는데 천장이 빙빙 도는 겁니다.
이번역시 이러다 말겠지 했지만 결국 점점 심해져 응급실 갔구요
응급실에서 뇌검사하고 이상없고 눈 안진 떨림으로 봐서 이석증 인거 같다고 하면서 재활치료 후 약 받고 퇴근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최근에 다시 신경안정제 꾸준히 복용중에 있으며 어느 순간 갑자기 또 머리가 어지러울때가 있는데 그러면 꼭 속도 안좋고 매스껍고 토할거 같고 그래서 혼자있을려고 합니다.
이번기회에 꼭 뿌리를 뽑고 싶어서요 .
근데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제가 이갈이가 심하게 한다는거 같아서요 혹시 턱관절장애로 인해서 이럴수 있는지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신중하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