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우측허리와 등쪽에 손가락으로 누르는듯한 약한 통증이 하루에 몇번씩 있어서
지방간 검사도 할겸 초음파를 해보았습니다.
복부초음파 결과 중등도 지방간, 전립선 석회화, 우측 신장 하부 피질 일부 석회화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찰한 선생님께서는 신장을 6개월~1년 후 추적검사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전립선 석회화는 10년전 CT촬영에서 우연하게 발견하였는데 이번 초음파 검사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결과 크레아티닌 1.1, ph 7, BUN 13.6, 혈뇨 단백뇨는 없었습니다. 혈당 콜레스테롤 간수치는
정상이었고 혈압은 135/80이었습니다. 8개월전 소변검사에서는 calcium oxlate are found라고 되어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신석회증은 신기능이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결석보다 심각한 질환이고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같은 타 장기의 질환 또는 신장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신부전으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던데 집안에 신장이 안좋으신분들이 계서서 신경이 쓰입니다.
질문
석회화된 부분은 신장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고 하는데 석회화를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지요?
신장피질 석회화는 수질 석회화에 비해서 드물다고 하는데 혹시 석회화가 계속 진행되어 만성신부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요?
신장결석이나 부갑상선 이상의 가능성이 있다면 갑상선 검사나 CT촬영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