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부터 오른쪽 전립선과 오른쪽 고환, 오른쪽 허리와 허벅지가 이따금씩 저릿저릿합니다. 열은 없고 소변 볼때 통증은 없었는데 소변보고 난 후 요도 부분이 약간 따끔거립니다. 요도 따끔거림은 오늘 처음으로 나타난 증상입니다.
또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일주일 전에 2~3일 동안은 잘 때 몸이 으슬으슬했고 자고 일어나서 기침을 좀 했습니다. 일어나서 씻은 후부터는 괜찮지고요. 아랫배도 일주일 전부터 이따금씩 아픕니다.
혹시 급성 전립선염인가요? 급성 전립선염은 발열과 몸살 증상이 있다는데 현재 그런 증상은 없거든요.
급성 전립선염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는데 제가 지금 해외라서 일주일은 있어야지 병원에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일주일 후에 치료 받아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