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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예민합니다.

제가 정신적 과잉 활동인 같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의 심리는 읽지못합니다
제가 읽을수있는것은
미성숙한 사춘기 아동의 심리,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의 심리를 읽을수있습니다
제가 1년반동안 그렇게 살아왔고 제 미성숙한 행동에 대해서 모두 파악하엿기때문에
그걸 제 아동중에 미숙한아이가 보이면 그렇게 복샤해서 생각하면 되는것입니다
제가 한 행동중에 그 아이의 미숙한 행동과 일치하는행동이 있습니다
그렇지않더라도 저의 예민함이 그 아이의 의도와 미성숙함을 알아채게됩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보거나 미성숙한 아이를보면 기분이안좋아집니다
그 아이의 왜곡된 심리와 사춘기적 미성숙함이 다 보이기때문이죠 잠재된 더러운생각도 모두 보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친구관계도 잘 안됩니다
왜냐하면 성숙한아이는 30명중에 1명정도니까요
다른아이들은 다 미성숙함이 조금씩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아이들하고는 대화를하지못하겟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그 아이의 의도가 모두 보이기때문입니다
어른들은 다른데 제가 읽을려고해도
약점이 안보입니다 성숙해서 입니다.
미성숙한 어를들도있지만 그런 어른들은 사춘기아이들보다는 성숙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볼때처럼 기분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제가 너무 예민하다는것을 증명하고 설명드린것이고

지금부터 문제를 말씀드리겟습니다

초6때 한이이로부터 괴롭힘을 당한적이있습니다
그아이는 복도에서 저를마주칠때마다 제 이름을 변형시켜서 놀렷습니다
그이름은 다른사람이들어도 기분나쁠정도의 놀림은아니엿습니다
단지 제가 기분이 나빳던것뿐이죠
그 아이는 제가 PESM(정신적 과잉 활동인) 인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제가 어떤부분에서 예민함을 느끼고 괴로워하는지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약점을 지속적으로 공략해가면서 괴롭혓습니다
물론 저도 가만히 있엇던것은 아닙니다
과잉 방어일수도잇습니다
제가 놀리때마다 계속 117에 신고를 넣었으니까요.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그 친구하고 저는 같이 놀리고 쌍방으로 괴롭힌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당한것이 아니라 같이 한것이 맞은데
그 친구한테 당한것이 너무 크다고 느끼고 자꾸만 생각이 나는것입니다
그 친구가한것이 제 생명에 위협을 주고있고 자꾸만 생각이납니다
다시 그 친구가 찾아와서 저를 죽일것만같습니다
제가 PESM 이라 그런것같습니다
너무 에민해서 그 친구가 한것들만 생각나는것이죠
그리고 지금 그친구가 소위말하는 양아치인데
저는 그것을 동경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예민함이 극대화되는것이죠
가만히생각해보면 저는 그친구나 다른사람들의 미성숙한 자아는 알고있으면서
그것을 무서워하는것입니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기때문에
다른 타인이 그것을 괴롭힘에 사용할때 어떻게 사용할지 너무나 잘 알고있기때문이죠
그래서 그 친구가 자신의 잘못된 미성숙함과 주변의 양아치 스러움? 으로
저를 괴롭힐것같습니다 너무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니면 그친구가 저의 PESM적 약점을 알고있기때문에 제가 불안감을 느끼는걸까요 그게아니라면
이것이 트라우마일까요?
다시 돌아가서 그 친구가 한 행동을 설명드리자면
그친구는 혼자서 한것들도있지만 단체로 저희 집에 찾아와서 벨을 누르고 도망가거나 장난전화를 걸어서 괴롭히고
그친구가 아니더라도 7명? 정도의 아이들이 저를 집단적으로 괴롭힌적이있습니다
저는 저항하고 어떤부분에서는 그친구들에게 심한 말들을 많이하엿죠 그래도 괴롭힘은 끝나지않았습니다
사실 초등학교시절을 정말 암울하게 보냈습니다 제가 상처를주고 상처도 심하게 받던 생활이엿죠
아마 제 무의식을 건들드려서 제가 이렇게 불안할걸수도있습니다
사실 가정은 여러가지가 있고 뭐를 갖다 붙이던 이상하지않습니다
제 상태에대해 잘모르겟다가 정답입니다
사실 제가 다른사람의 미성숙함을 읽을수있지만 사실 제가 가장 미성숙한것같습니다
아니면 예민하거나요.
지금 최후의 생각을 하고있는데
제 생일이 12.2 입니다
1달도 남지않앗는데
제가 그동안 하지못했던애기를 정신과를 돌아다니면서 털어놓은후
자살을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거든요 마지막을 제 나르시스트? 비슷한 환상으로 꾸며놓고 가고싶습니다
그동안 격어왓던 미성숙함중에 나르시스트 인격도 있엇습니다
여러가지로 이 생각에 갇혀살있던 1년반동안 제 자아에 대해 고민하고 미성숙한 행동들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저는 여전히 미성숙한것같네요
그래도 현실감각은 있다는것이 다행인것같습니다
사실 이말도 제가 포장하고 있지만요. 제 환상속에서 피폐해진나를 동화같이 멋지게꾸며내고 있는것같습니다
너무 예민해집니다 지금이말을 적으니말이죠


이 말만하고 그만 줄이겟습니다
제 예민함은 그동안 가지고 왔던것인데 그것을 풀어놓겟습니다



유치원~초1: 건강염려증이 있엇습니다 입에 구멍이 뚫렷다고 생각하엿고 그것을 걱정했습니다

초2: 방에 누가 들어왔다고 편집증적 망상을 하면서 책을깔아놓고 가족들을 매도하고 극대노 했습니다
누가 제방에서 무언가를 가져갔다고 생각햇습니다


초3~초5: 길에 지나가다가 무언가 쓰레기나 물체를 보면 무조건 확인해야햇습니다
그것을 확인하지않으면 제가 그 물체가 뭐였는지 죽을때까지 계속 생각날것같았고 힘들게 죽을것같앗습니다
방에 불을끌때도 항상 주위 물체를 확인하고 소등했습니다
끝문장을 애기할때 ~같아 를 항상 붙엿습니다 그렇게 붙이지않으면 제가 확정지은대답때문에 나중에 법정에 서서 허위 사실
진술로 유죄를 받을것같았습니다
사이버상에서 다른사람에게 욕한것을 계속 생각햇습니다 그사람이 자살하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을때
그 원인이 저라고 그사람이 유서로 남겨서 제가 살인죄로 잡힐것같앗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사람이 죽은것을 알아챈후 제가 죄책감에 빠질것만 같앗습니다

초6~현재: 제가 말했던 대로 위에서 말한 괴로움과 예민함, 과거 그 아이 생각이 계속납니다


5~6~7 살 때 격은 애기인데 제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될까싶어서 적어봅니다

뜬금없는 애기인데 어린시절에 어머니가 저를 많이때리셧습니다 저는 그 이후인지 모르겟는데
항상 극당적인 상황을 상상하거나 그것을 보면서 성기를 비비는등 변태적인 행동을 한것도 기억이 납니다
잘때도 SM?마조히스트같은 생각을 많이하엿고 제가 가학을 당하는장면을 많이 상상했습니다 변태적인상상도하엿고요
그렇게 해야만 잠이 잘왓습니다
유치원에서는 동급생으로 부터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때 엉덩이를 만짐
당하는 등 여러가지 자잘한 괴롭힘이 있엇습니다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예민합니다.
권순모
권순모[전문의] 마음숲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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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답변해주신것정말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저는 제 상태를알고싶습니다.

답변해주신것정말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저는 제 상태를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권순모 입니다.

자세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작성자님이 쓴 글을 읽어보니 질문이 없습니다.
본인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뭔가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 혼자 생각하기 어렵고 함께 상의하고 싶다면..특히 전문가와의 상담을 원하신다면 글에서 말씀 하신 것처럼 우선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그걸 마지막 선택으로 생각하지 마시고..거기서 대답을 찾을 수 없다면 다른 의사에게...또 정신과에서 대답을 찾을 수 없다면 다른 방법들도 계속 시도해 보세요.
다만 다른 방법들을 시도할 때도 필요하다면 치료의 끈은 놓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점점 더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