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 생리중에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더니 현기증이 갑자기 났습니다 구역질도 하고 기절할거같이 무서워서 침대에 좀 누워잇었더니 괜찮아져서 그냥 넘겼습니다
몇일전부터 아랫배가 아팟는데 나아지겠지 하고 넘기다가 갑자기 아랫배가 심각하게 아파오더니 대변보는 도중에 현기증이 찾아온겁니다 몸이 힘이 다 빠지고 얼굴은 창백해지고 귀 먹먹해지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거같아서 바로 응급실을 갔습니다 평소엔 혈압이 정상인데 저혈압으로 나오더군요 이것저것 검사를 다 했는데 난소쪽인가 그쪽에서 생리가 나올려 하고있다고 그것땜에 배가 아픈거라고 하네요 배가 아픈건 둘째치고 현기증이 너무 무서운데 현기증은 왜 그런걸까요 옛날부터 사우나나 꽉 막히고 탕같은데 가면 그때도 가끔 현기증이 나며 쓰러질거같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누워있음 괜찮아졌는데 연관성 있나요 ? 빈혈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