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사무직 여성입니다.
1주일전부터 발가락 상태가 좀 이상해서 걱정입니다.
아침 출근할때는 덜한편인데, 퇴근할때가 증상이 심한편입니다. 걸을때마다 발가락이 짜릿짜릿 쥐난상태로 걷는거같아요. 중간에 쉬어갈 수 없는상황이라 꾹 참고가는편입니다. 대략 20분정도 밖에 안걸어요. 출퇴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구요 1시간30분 소요됩니다.
보통 발가락들만 노래졌다가 시간지나면 혈색을 찾았는데, 어제는 발가락, 바닥까지 노래졌고 시간 지난 뒤 보니 발톱이 파래졌어요. 파래진 후 30분지나니 다시 원래발톱색으로 돌아왔구요.
예전부터 수족냉증으로 고생했고, 차가운 발이 심한편입니다. 메년 겨울 발가락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녹고 그랬어요. 어쩔때는 아프기까지했어요.
아참 회사는 좀 추운편인데 발난로를 계속 틀고있어요.
벌써부터 이러니 올 겨울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