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2~3년 사이에 허리둘레가 약 10cm 정도 증가하였고 (현재 약 98~100cm)
체충도 약 10k정도 늘었습니다. (현재 88kg)
그 사이에 지방간이 초음파로 발견되었고 (술은 거의 안마심)
간수치도 올라가서 작년에 약 3개월 처방받아 복용하고 떨어졌으나
생활습관이 다시 나빠지면서 올해에도 간수치가 높아 (ALT 61)약 1개월 처방 받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ET몸이 됐는데, 배가 나올수록 가슴쪽 근육은 없어져서 더 심해졌습니다.
거울로 보면 제 모습을 보면 임산부인가? 복수가 찬건 아닐까? 싶을 정도 심할때가 있습니다.
앉아서 일할때나 쭈구려 앉아서 머리감을 때도 배에 압박이 와서 힘들때가 있구요
운동, 체중감량과 뱃살줄이기는 계속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CT를 찍어볼 필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복부비만CT (내장지방 측정)과 일반복부CT는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