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윤석 입니다.

공황장애 보다는 불안장애로 보입니다. 공황장애는 견딜 수 없는 극심한 불안감과 함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낄 정도의 호흡곤란, 질식감, 가슴떨림, 사지 떨림 및 저린감, 비현실감, 식은땀, 구역 구토등의 신체증상이 30분 안에 PEAK를 쳤다가 서서히 호전되는 공황발작 증세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나서 그것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다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불안장애와 신체염려증은 자주 동반되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보시는게 꺼려지신다면 근처 보건소에 속해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상담 예약을 하셔서 실제 기록이 남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