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당뇨약 복용중이셨고요
혈당화 색소 6.5정도로 다니는 동네 내과에서도 관리가 아주 잘되는 편이라고 했던 65세 남성 입니다.
지난5월 교통사고로 경막외 출혈로 2개월 가량 입원헀었고,
그후 뇌하수체 선종(고프로락틴)으로 코를 통한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교통사고 입원당시 부터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 성분 약을 많이 먹기도 했고
주사도 많이 맞았겠지요...
종종 병원에서 당수치가 관리 안되면 인슐린도 맞았었습니다.
모든 치료를 다 마치고 퇴원 하셨고요
지금은 일주일에 두번 카버락틴정만 복용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프시기 전보다 더 운동하고 식단 관리 하고 계신데 당수치가 높아요.
입원전보다 공복혈당 식후혈당이 대략 15에서 20씩 높아요
그래서 이 카버락틴이 당수치와 관련이 있는 약인지,
아니면 이미 끊은지 1개월이 넘어가는 병원약들(항생제 등등)성분때문에 아직도 영향이 있는건지...
어떤부분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