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44키로 40.1%주부입니다 집에서는 나름 조금씩 먹고 운동도 하는데 회식이나 술자리 가게 되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친정에 가면 다 먹었다고 일어날 수 있지만,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요 불편하거나,거절 못해서 못일어나는 자린 아니지만,워낙 사람들을 좋아하고,남자들이 음식을 해주는데ᆢ잘먹는거를 좋아해요 "즐겁게 맛있게먹고 많이 먹어라 스타일"ᆢ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먹는데 또 시댁 식구들은 6시에 저녁을 먹으면 새벽2시까지 술자리가 이어져요 그사이 안주와 음식은 계속 만들어서 나오고요 제가ᆢ오죽하면 이 집안은 여자들을 사육한다고 했어요 앉아만 있으면 먹을께 계속나오고ᆢ임신때도 술안먹는다고하면 맥주한잔은 괜찬다고 어머님이 오히려 마시라고했던 나날이었어요^^
다시 본론으로
그렇게 계속 먹는자리에서 너무 배불러서 그만 먹으려고 방으로 들어가면 계속 부르고(식구들이 같이 있는걸 좋아해서) 그럼 또 그 자리에 앉게 돼요 그럼 음식 앞에서 저도 조절이 안되서 먹게 되고
술자리에도 분위기만 맞추려고 물이아닌 소주잔에 사이다를 따라서 건배하고^^(여기서 잘못한거 같지만 물대신사이다)
아무튼 어떻게 제가 음식을 조절해야될까요? 음식을 안먹고있으면 분위기를 망치는결과를 초래해요-.-
이사람 저사람 계속 먹으라고 하고 기분 안좋은일 있냐고 분위기가ᆢ쩝
알려주세요""도와주세요"주말에 한번씩 체중이 뺀만큼증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