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황태윤 입니다.
화이자에서 출시한 신약인 프리스*은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성기능 장애 부작용을 유의하게 줄인 항우울제 입니다.
프리스*은 강력한 항우울 효과를 입증한 이펙사의 성분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약입니다.
즉 프리스*은 기존 SSRI/SNRI 계열 치료제보다 약제 효과성을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뜨렸다는 강점을 지녔습니다.
프리스* 강점으로는 ▲성기능 장애 유발 최소화 ▲저용량(50mg) 약제 대비 높은 항우울 효과 ▲타 약제 병용 시 낮은 상호작용 ▲낮은 금단 현상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프리스*을 복용시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확률은 여전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개선이 되었지 없어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발기부전 부작용의 확률을 낮추었지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