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있는 59세 남성입니다. 항진증 진단 받은지 4년째이고, 첫진단 받은뒤 2년간은 증상도 덜하고 가볍게 보아서 약복용도 제대로 하지않았습니다.
그 뒤 2년간 살이 거의 10kg이상 빠지고 심장이 두근대는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에서 꾸준히 피검사 수치보고 꼬박꼬박 약복용 중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살이 빠져서 그 이후로도 5kg정도 더 빠져서 운동을 물론,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힘들정도 입니다.
갑상선약을 복용하고, 호르몬 수치가 정상에 근접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계속 빠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특히나 가슴두근거림이 너무나 심하게 느껴지는데 맥박을 재보면 평균 80정도의 수치로 그리 높게 나오지도 않는데 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