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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정신과 상담을 받고 치료가 가능할까요?

제 어머니의 상황입니다.
10년전에 위 절제수술을 했는데 초반3년까지는 자주 소화도 못시키고 토하는 등 위가 활동을 안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도 조금만 신경쓰는 일이 생기면 소화가 안되서 몇일씩 먹지도 못하고 토하고 합니다. 먹으면 그냥 음식물이 가만히 멈춰 있고 답답함이 느껴져서 일주일 정도는 병원(양방, 한방)을 다니고 수액도 맞고 합니다.

10여년을 지켜봐온 가족들의 생각은 초반에는 수술한 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제와서는 어머니 본인의 심리적인 문제가 아닐까라는 공통의견 입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고 치료가 가능할까요?
증상은 항상 신경쓸 일이 생기거나 먼길을 가야할일이 생길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제 어머니의 상황입니다.10년전에 위 절제수술을 했는 ...
김영진
김영진[전문의] 구로우리들의원
하이닥 스코어: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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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김영진 입니다.
많히 힘드시겠습니다.
위절제수술을 하셨다고 했는데, 부분인지 전 절제인지에따라 증상이 조금 달라질수있습니다. 위수술을 하고 나면 소화가 안된다고 하실수 있는데, 게다다 토하기까지 한다면 병원에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합니다.
장마비가 올수도 있고, 탈수가 올수있기때문에 수액이라도 맞는게 좋습니다.
정신과보단 먼저 검사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