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의 상황입니다.
10년전에 위 절제수술을 했는데 초반3년까지는 자주 소화도 못시키고 토하는 등 위가 활동을 안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도 조금만 신경쓰는 일이 생기면 소화가 안되서 몇일씩 먹지도 못하고 토하고 합니다. 먹으면 그냥 음식물이 가만히 멈춰 있고 답답함이 느껴져서 일주일 정도는 병원(양방, 한방)을 다니고 수액도 맞고 합니다.
10여년을 지켜봐온 가족들의 생각은 초반에는 수술한 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제와서는 어머니 본인의 심리적인 문제가 아닐까라는 공통의견 입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고 치료가 가능할까요?
증상은 항상 신경쓸 일이 생기거나 먼길을 가야할일이 생길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