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 입니다.
뼈를 잡아주는 것은 근육입니다. 근육의 길이나 두께가 달라지면 뼈는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이를 우리는 자세가 틀어졌다고 표현하며, 그정도에 따라 10도이상으로 틀어진 경우를 측만증이라고 합니다.
측만증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원인이 뚜렷한 기능성 측만증은 교정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운동을 하면 되죠.
다만 자신의 근육 즉 측만증이 어떤 모양으로(방향으로) 틀어졌느냐에 따라 운동동작의 방향도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에게 배워서 하는 것이 좋은데요, 주로 독일 슈로스운동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장기에 발생하는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측만증이 있습니다. 운동을 해도 일자로 교정이 되지 않으며 잘되야 유지 혹은 조금 개선입니다. 주로 진행을 막기위해 안아프고 살기위해 운동을 한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