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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삼차신경통일까요? 치통일까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하이닥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나이로 37살 주부입니다.

처음 통증이 발생한 건 5월 30일...
아이들을 학교에서 걸어서 데려오는 중
오른쪽 잇몸에 아주 시리고 날카로운 통증을 한 번 느꼈습니다.
처음 발생한 통증은 오른쪽 앞니는 아니였고...
그냥 오른쪽 윗 잇몸 전체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생겼고 통증은 1분이내로 사라졌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날 부턴 오른쪽 앞니에 엄청 시리고 날카로운 통증이 한 번씩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왔다 사라지는 통증이라
진통제 없이 참을 만 했습니다.

오른쪽 앞니는 오래전 이미 충치치료를 받았던
이빨이라 충치가 심해져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왔다가 금방 사라지고 밤에 잘때는 통증이 없었기에 참을 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처음 통증이 발생한 6일 째 부터는 너무 극심하게 시큰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순간순간 찾아와 진통제를 복용했습니다.

그 다음날인 통증이 시작된 일주일 째 되는 6월 6일에는
너무도 통증이 극심해져 치과에 방문했습니다.

오른쪽 앞니가 오래전 충치치료를 받았던 이라...
당연히 충치 때문에 신경이 아픈 줄 알고 치과에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특별히 치아와 잇몸엔 이상이 없어보인다고 했습니다.
너무 통증이 심해 진통제와 항생제를 일주일치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멘붕에 빠졌습니다.

당연히 이빨의 신경이 날카롭게 시리듯 통증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치아와 잇몸에 이상이 없어보인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으로 폭풍검색 한 결과...
저와 비슷한 증상인 삼차신경통이란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때부터 삼차신경통에 알아보니...
정말 무서운 병인 것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일단 치과에서 준 힝생제를 먹으니 약간 통증이 줄어든 듯하게 2~3일...며칠을 지냈는데...

삼차신경통의 특징이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는 반복이라고...ㅠㅠ

항생제 복용 5일째 날 부터...
오른쪽 앞니 잇몸의 끝 쪽인 오른쪽 콧구멍 아래를 누르면 딱 그부분이 시큰하게 우리하게 아픕니다.
통증은 많이 시라졌는데...
다른 곳은 눌러도 아푸지 않고 딱 그 지점만 아픕니다.
식사를 하거나 일상생활엔 큰 지장은 없는데...
코를 풀려고 누르면 시큰하게 신경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아주 약간 오른쪽 앞니도 우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자꾸 그 부분을 누르게 되는데...
통증은 누르면 시큰하면서 우리하게...
6월 6일 때처럼
날카롭게 자지러 지는 통증은 아닙니다.
그땐 바람이 불면 날카로운 통증이 심해졌는데...
현재는 바람을 맞아도 그런 날카로운 통증은 없습니다.


이제 항생제를 먹고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시점에서 신경과를 가서 삼차신경에대한 치료를 해봐야 하까요?
아니면 치과를 다시 기봐야 할까요?

여긴 mri도 쉽게 찍기 어렵고 약부터 먹으라고 할텐데...
제 생각엔 현재는 약을 먹을 정도로 아프진 않고...
의사소통이 어려워...
미국 의사에게 제 상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눈앞이 막막합니다.ㅜㅜ

제 증상이 삼차신경통에 가깝나요?
도와주세요

답변

Re : 삼차신경통일까요? 치통일까요?
여병영
여병영 [전문의] 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378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1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5명
2018.06.13
질문자의 감사 인사 | 2018.06.13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여병영 입니다.

설명해주신 내용으로 볼 때

삼차신경통의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문제는 참차신경통이라는 것이

정확한 원인을 알기가 힘듭니다.

즉 그만큼 치료도 힘이 든다는 얘기입니다.

보통은 항 경련제를 투여하지만

이에 반응을 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증상이 계속되어 통증이 심하시다면

치과대학병원 이나 종합병원 으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한국에 게시다면 그래도 진단이나 치료가 편할 텐데

미국이시라 도움을 드리기가 힘든것 같아 죄송합니다 ㅜㅜ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