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생인데요 20일부터 오른쪽 손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고 27일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손은 살펴보시지도 않고 통증이 있다고 하니 소염제를 처방하여주셨습니다 주말동안 약을 꼬박 먹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푹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손바닥 엄지손가락 아래가 여전히 부어있길래 아침에 신경외과를 찾았으나 손을 자주 써서 힘줄이 부은 것 같다는 소견 아래 소염제를 다시 처방 받았습니다. 병원에 다녀와서 연습실에 왔는데 부은곳은 한군데지만 피아노를 연주하면 손가락과 손목이 저릿하며 통증을 느낍니다. 처음에 건초염을 의심했는데 어디에서도 건초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지 못하여서 건초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손목을 돌릴때 평소보다 찌뿌둥함을 심히 느끼고 평소보다 심하게 뼈소리가 납니다 왜 그런것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