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중입니다. 임신 관련해서 문의사항이 있어서요.

마지막 생리 3/13
생리주기 33-35일
배테기상 배란일 3/31-4/1 사이
4/9 임테기 음성이었고 4/13 흐린 양성 본걸로 봐서 그 사이에 착상된 것 같습니다.
4/17 갈색혈 봤는데 소변 볼때 두번 보고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4/24 오늘, 어제부터 왼쪽 아랫배(치골과 가운데 아랫배 사이쯤)와 뒷허리가 아프고 왼쪽 다리가 저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배초음파 받았는데 자궁이 아닌 왼쪽에 뭔가 보인다고 자궁외 가능성을 진단 받았어요. 불복하고 다른 병원에 가서 질초음파, 배초음파, 내진 받았는데 자궁외로 보이는 것은 없으나 자궁에 아기집 또한 보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피검사 해서 1500ui 이상 나오면 초음파로는 잡히지 않았지만 자궁외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하인 경우에는 아직 아기집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궁외는 걱정 안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결과 400ui 나왔고 모레 다시 검사해서 정상적으로 수치가 오르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1. 피검사 수치 400ui면 정상임신이든 자궁외든 아기집이 보이지 않을 시기가 맞나요?

2. 4-5주차인데 한쪽 아랫배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것이 임신증상이 맞나요?

3. 모레 피검사 수치가 정상적으로 2배 가량 오른다면 자궁외일 확률은 많이 떨어지나요?

오늘은 아랫배가 많이 아프지 않았고 뒷허리가 아프고 왼쪽 다리가 저린 증상만 있었습니다. 자궁외일 경우 판단을 늦게 할수록 임산부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해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