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도 대학을 원하는 곳으로 가지 못해서자존감이 항상 낮았어요. 그래서 대학에서라도 잘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학점에 집착하고 꼭 아무리힘들어도 복습을 하고 제 생활을 해야했어요. 자취를 해서 외롭고 또 소음에도 예민하고 너무 과민했어요. 그래서 사실 과호흡증후군이 오고나서도 놀랍지도 않았어요. 근데 중요한 건 과호흡이오고 호흡이 너무나 의식이 된다는 겁니다. 원래 의식안해야하는데 들이쉬고 내쉬고를 의식을 안하면 쉴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사고때문에 힘이듭니다. 하지만 정신과 약은 근본적인 치료가 안되고 의존성이 있어 좀 그렇고 어떻게 이렇게 과도하게 예민해진 저를 치료할 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