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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B형간염

학교(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기숙사, 영어캠프 기숙사 등 입소시에
결핵과 B형간염 검사결과서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단체생활이므로 결핵검사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B형간염 검사는 꼭 필요한가요?
B형간염은 일상적인 활동(재채기, 기침, 껴안기, 음식 나눠먹기, 모유수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B형간염 검사를 6개월마다 한번씩 해 오라고 하는데
항체가 형성되었다면 정기적으로 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답변

Re : B형간염
서종필
서종필[전문의] 365늘속편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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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종필 입니다.

상당히 현명하신 어머니이시네요. 맞습니다. 현재 결핵이 없고 b형 간염 항체가 있다면 기숙사 입소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b형 간염 항체가 있다가도 역가가 낮아져 항체의 기능이 낮다고 할 수 있는 상태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b형 간염은 일상 생활로는 전염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기숙사의 입소 규정과 필요한 요건은 학교나 재단에서 정하는 것으로 b형 간염 항체가 있는 학생을 6개월마다 다시 재검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