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정의영 입니다.

염증이라는 것은 외상으로 손상되거나. 또는 전신적인 질병에 의하여 균이 침입한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염증은 발생하게 되면 혈관의 확장 및 사이토카인의 분비로 인하여 염증세포들이 모여들게 되고 이런 세포들이 균과 싸워 이기게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한 염증이 사라지더라도. 염증의 정도나 크기에 따라 조직의 영구적인 손상이 남을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균이 침범하고 내몸의 면역반응이 약하거나. 균의 독성이 매우 강하다면 초기 염증부위로 부터 다른 부위로의 파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균들이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다 약한 부위에 머물러 증식하게 되면 전신적으로 퍼질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패혈증이라고 하지요.

사람의 몸은 손상이되면 재생을 하려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정상적인 조직으로 재생을 하려는 능력이지요. 그러나 이 능력의 범위를 벗어나면 반흔이라는 형태로 재생을 하게 됩니다.

뼈의 염증이 생길 경우 몸을 염증을 제거하고 다시 손상된 부위를 재건하기 때문에 뼈가 다시 증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염증이 지속되고 반복되면 뼈의 골수부위까지 염증이 침범하면 골수염이라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 병변은 매우 치료가 어렵습니다. 뼈를 재생하여 주는 골수또는 뼈막까지 손상되어. 재생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그 부분의 뼈는 없어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