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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배꼽 옆 3cm 정도 부근에서 꼭 태동하듯이 볼록볼록 ...

배꼽 옆 3cm 정도 부근에서 꼭 태동하듯이 볼록볼록 움직여요.꼭 그 지점에서만요.
어쩔때는 그 부분을 꽉 눌러보면 왼쪽 옆구리쪽 속 , 천추쪽 속으로 약간의 통증이 퍼지는 느낌도 나구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어제는 계속 그 지점이 움직이더라구요..
어느과로 가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왼쪽 귀가 멍멍해요.
제 숨쉬는 소리, 말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들리고, 말할때 공기가 빠져나가는거 같아서 말하기가 힘들정도에요.
항상 그런게 아니고 특정한 시간, 장소에서 증상이 여지없이 나타나요..6~7시간 정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까요?
검색해보니까 수영장,목욕탕에서 귀에 물들어가면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던데..
이 증상이 나타나면 불쾌하고, 내 소리가 너무커서 머리도 아프고 그래요..
40대 주부구요..167cm 52Kg


답변

Re : 배꼽 옆 3cm 정도 부근에서 꼭 태동하듯이 볼록볼록 ...
손원진
손원진[한의사] 제중한의원 김해
하이닥 스코어: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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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1. 배꼽옆 3cm 부근은 천추혈 이라는 혈자리가 위치하는 곳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부위로 복대동맥이는 매우 큰 혈관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볼록볼록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복대동맥'의 맥박일 것입니다. 피로, 스트레스, 위장 장애가 있을 시 그 부위 움직임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배탈이 나면 반응이 잘 나타나는 혈자리이기도 합니다.

2. 귀가 멍멍한 경우도 스트레스, 과로 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우측귀 보다 좌측 귀는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다고 경험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과 2의 증상을 같이 두고 보았을 때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반응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1번 증상은 많이 궁금하시면, 위, 대장 쪽 검사를 권해보고 싶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