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간염 보균자인 26세 여자입니다
3년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간수치와 바이러스 수치가 높아져서 병원 처방용 우루사를 먹으며 몇달을 버티다 도무지 나아지질 않아서 1년 6개월 전부터 비리어드를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부작용 때문인지 약을 복용한지 한두달 안되서 깨끗하던 피부에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1년정도를 피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며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것을 확인했고 피부트러블 때문에 약을 끊고싶다고 의사와 상의했더니 내성의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그래서 약 6개월전부터 약을 반으로 쪼개서 먹기 시작했고 피부 트러블은 아직도 생기긴 하지만 좀 나아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태로 계속 약을 반으로 쪼개서 먹어도 내성이 생긴다거나 간수치에 변화가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