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정도 앓고 있는데 증상이
1. 전신에 부르르 하고 2~3초간 떨다가 사라짐 2분에 1번꼴, 주로 다리 허벅지이고, 허리, 등, 팔도 그럼
2. 이것과 같이 팔과 다리가 움찔움찔함. 근육만 움찔하는게 느껴질 때도 있고 한 1mm정도 움직일때도 있음
3. 왼쪽 팔뚝에서 계속 맥박 뛰듯이 근육이 뜀. 팔을 피거나, 팔에 힘을빼 떨어트리면 없어지고 굽히면 생김.
1,2번은 마그네슘 보충제 먹고나서 조금 나아졌어요. 오늘 신경과 클리닉 갔다왔는데 무릎반사 같은 진료 몇개 하고 신경에는 이상이 없다며 제가 한달쯤 전에 우울증 왔다고 하더니 우울증 재발했다고 오늘 정신과를 가보라고 그러더라구요. 오늘 병원 갖다온 후 3번 증상이 생겼네요.
정신과에 가면 나아질까요? 안그래도 제가 염려증같은게 있긴 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