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세 남자로 2015.11.16일날 저녁 직장 상사와 팔씨름을 하다가 오른쪽 상완골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의사소견상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동네 로컬병원에서 11.17일날 "핀 고정 삽입술"을 실시하였고
현재 반깁스 상태로 입원중입니다.
궁금한것.
1. 2주가 지나고 퇴원가능 하다고 했는데, 그때 통깁스가 아니고 그냥 지금처럼 반깁스만 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통깁스를 해야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된다니 좋긴 하지만 혼란스러워서요.
지금처럼 반깁스만 해도 될까요? 뼈가 잘 유합되려면 통깁스가 좋은 것이 아닌가요?
2. 수술 후 2주뒤에 퇴원하고 반 깁스 상태유지한다고 했는데
2주 후에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반깁스를 잠시 풀고 머리 감아도 될까요?
혼자 살아서... 누가 감겨줄 사람도 없는데 팔이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에서(수술 후 2주후부터)
팔을 약간씩 움직여도 될까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ㅠㅠ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