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우울증 약물 치료를 1년간 받았으며, 현재는 완치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상태가 우울증이 재발된 것인지,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2년전 한참 우울증이 심할때 목 뒤 왼쪽이 담에 걸린 것처럼 너무 아팠습니다.
요즘 한달 좀 넘게 이 증상이 계속되다가,
얼마전 등산을 갔다왔더니 거짓말처럼 풀렸다가, 이틀 지난 오늘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두통도 전체적으로 지속됩니다.
매일 점심 식사 후 낮잠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에도 잠이 오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급 다운됩니다. 일을 할때는 괜찮으나,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는 제일 기분이 다운 되네요.
혹시, 우울증이 재발된 걸까요? 아니면 요즘 여건상 햇빛을 쬘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호르몬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 것인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