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로 현미경 수술한지 2달 지났습니다.
4-5번 파열, 왼발 감각마비 및 양발 까치발 불가로 수술하였구요,
파열된지 3주만에 수술하였고,
마비는 파열되고 1주일쯤 후 인터넷 정보를 통해 자가촉진으로 알게되어
정확히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수술이 늦어져서인지 2달이 지난 지금
감각마비는 일부 호전이 된듯하나
까치발은 양발 모두 아직 불가합니다...
병원에서는 6개월~2년까지 본다고...남을수도 있다고 하니
하루하루 불안하고 초조해서 너무 힘이 듭니다...
과연 회복가능할까요?...
현재는 저항밴드로 발로 미는 운동과
하루 2~3시간정도 걷기운동,
그리고 책상등을 붙잡고 까치발로 서거나 걷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다음주 부터 해당병원 재활센터에서 운동치료를 시작하자고 합니다.
추가로 재활의학과 진료나,
또는 물리치료나 한방치료 등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