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4월 달 부터 머리고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등의 머리를 고정하게 되면 머리 고정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목에 이상은 없었고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되어 치료를 아주 강하게 큰 병원에서 오랬동안 받았으나 허사였습니다. 목근전도 정상이었구요......
머리에 두통이 생기는 것이 아닌 근육이 막 뒤틀리고 얼굴이 돌아가는 증세입니다. 다시말해서 머리 양 옆에 손을 꾹 누르고 있으면 근육이 수축했다 이완되었다 반복됩이 느껴집니다.
절대 두통은 아닙니다. 통증이나 어떤 압박감의 느낌하고 전혀 다릅니다. 근육이 움직이는 느낌인데요, 예를 들어 얼굴을 강하게 찡그리거나 활짝 웃으면 증상이 조금 나아집니다. 측두근쪽 근육의 근긴장 이상증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통증이나 메스꺼움 을 비롯한 증상은 없습니다.
최근에 그냥 한 치과에서 보톡스 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사 맞은 쪽의 측두근에 더 이상의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직 뒤쪽에 증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주사를 맞은 부위는 더 이상 튀어나오거나 줄어드는 등의 근육의 활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머리를 고정하려고 노력을 하게되면 측두근의 근육이 자꾸만 움직이니까 머리는 움직이려고 하지요. 그래서 많이 힙듭니다. 실제로 머리 양옆에 손을 대고 머리를 가만히 놔두면 튀어나왔다가 줄어드는 등의 근육의 움직임이 불 수의적으로 일어납니다. 정신적인 문제로 오해받아 큰 병원에서 8개월 정도 치료했으나 경과도 없었고 정신적인 문제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증상 발병 시기 등의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