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증상으로 문의드립니다.
저에게 2달전부터 몸의 이곳저곳 근육이 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집중적으로 떨리는 곳은 왼쪽 팔의 삼두부분, 오른쪽 다리의 종아리
그리고 2주전부터는 오른손 손목위쪽과 엄지손가락이 만나는 부분에서
2주동안 거의 쉴새없이 근육이 뛰었습니다. 불안을 느껴서
2번의 근전도 검사를 받았고, 모두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근전도 검사는 증상이 있는 부위의 상지, 하지, 허리, 목 이렇게 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건..
1. 현재 오른쪽 손의 근육이 뛰는데 (진료받은 신경과에서 단모지외전근
이라고 하더군요.) 근육이 뛰면서, 엄지손가락 끝에서부터 첫번째 관절부분
근처로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움직임에는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뛰는증상이 루게릭병 증상이라고 되어있어서
매우 불안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근육의 떨림은 손목 위쪽의 단모지외전근
쪽인데, 뻣뻣해지는 느낌은 엄지손가락 관절 근처부분
이라.. 이 두 증상이 연관이 있는건지, 엄지손가락 관절 근처에 인대나
힘줄 문제인지 아니면, 루게릭병의 초기증상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근전도를 받을 당시가 근육떨림이 시작된지는 2달, 손근육이 떨린지는
1주정도 된 시점에서 한것인데, 너무 이른것이라 다시 받아야 정확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3. 허브신경과의원에서도 근전도 검사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