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개월 전쯤 엄지 발톱을 다쳐서 안에 피딱지가 생겼다가 지금은 다 자라 없어진 상태입니다. 피딱지가 있을때 파낸적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파낸뒤로 지금도 발톱과 살이 붙지 않습니다. 발톱이 살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부분만. 이 살과 발톱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다시 붙나요? 아님 발톱을 길게 길러야 붙나요? 아니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해야하는 것인가요?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개는 손발톱 아래 혈종이 생긴 후 별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만약 피딱지를 긁어 내실때 바닥쪽에 발톱의 1/5를 만드는 발톱공장이 심하게 손상되었다면 계속 붙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약간만 손상이 되었다면 발톱이 자라 나오면서 다시 붙으실 수도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서 기다려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혹시 운동 등으로 발톱이 뜨고 발톱밑에 피가 고이더라도 억지로 피딱지를 제거하지 말고 테이프등으로 발톱을 고정하고 기다리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