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 대신 상담드립니다.
아버님이 세벽4시정도부터 체하신거 같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다고 하셨는데 단순 소화가 안되는줄 알고 계시다가
오후3시경에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심근경색이라고 하셨답니다.
첫날은 맥박이 46정도 라도 하시고 숨이 차서 산소호흡기 달고 계셨구요
이튿날은 얼굴이 많이 붓고 소변배출이 잘 안되서
배가 부풀어오르른듯 했습니다.
지금3일째 입원중이신데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다시더니 식사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시고
맥박도 괜찮으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딱히 어떤치료를 어떻게 해야 어떻게 된다는 얘기가 참 대충해주셔서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5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뇌출혈3번째)
여태 재활치료하시고 혈압약과 당뇨,고지혈증약을 같이 복용해왔는데
아무래도 합병증같다고 합니다.
첫날 내원때 가족들께 뒷일을 준비하셔야된대서 외국에 있던 형제들까지 다 와서 곁을 지키고 있구요
여기서 계속들 지켜드려야는건지 아님 그냥 이대로 입원 해 계시게 하고
각자 회사나 집으로 돌아가야는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