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후반기 부터 약간 이상한 느낌.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고 소심하고 마음이 여림. 최근에는 위(천장)를 자주 쳐다보는 일이 잦고 눈동자가 커지고 명상을 한다며 밥먹다가도 정좌세를 하고 앉아 있거나 피곤해서 학교가 싫다고 하고 이제 쉬고 싶다 요즘은 매일 이야기하면서도 학교에 억지로 갑니다. 집에 돌아오면 신앙서적을 열심히 읽고 기도를 하며 공부는 안합니다. 무서운 꿈을 자주 꾸었고 어릴적 부터 뭔가 장래에 무서운 일이 일어날것 같은 생각 때문에 힘들었고 극복할려고 했지만 안되었다. 내몸속에 악마가 있는데 꼭 떼어 내고 싶다. 저희(부모)들이 병원에 가서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자고 하면, 흥분이 극에 달하여 눈빛이 달라지며 어차피 가도 약을 먹고 좋아졌다가 나빠지고 약먹기만 반복한다고 하면서 절대 안간다고 합니다 <학교를 휴학시킬까? 어떤 방법으로 하면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을까 ? > 저희 아이의 경우 어떤 분류의 질환입니까?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