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보육쪽으로 공부중이고 어린이집 보육실습생입니다.
하지만 걸림돌이 생기더군요 우울증이란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치료중입에도 물구 하고 한없이 재발 악화 되기도 하고 어린이집(보육교사)는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그것도차 하기 힘들어는겁니다..
그냥 가만히 있기도 하고 애들이 저를 부른는데 가보지 않게되고 그렇때마다 한없이 애들에게 미안해지네요 이길을 잘못선택한것 같기도 하고
애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게 보육교사 일인데......
또한 더 미안해지는건 원장 원감 선생님들의 배려로 병원을 계속 다닐수 있게끔 해준신겁니다.......
처음에 왜 어린이집에 와는지 조금만 질환이라도 말하라고 우리도 알아야 된다고 하시더라군요 저랑 실습한 언니는 임신으로 와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데 저는 사회적인 편견도 아직 남아 있고 보이지 않는 질환이고
그냥 게을러서 그렇말이 나올까봐 조마조마 하게되더군요 우울이란걸 말하기전까지 오래 해매게 되더군요....
약 꾸준히 먹으라고 하시면서
근데 너무 미안해지네요 이병도 부끄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