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촉 16일째네요...상대방분은 특별한 증상 없으시다고 하구요. 이런현상들이 일어나기전에 발열현상은 없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음경부분 뾰루지는 성접촉이전에 생겼을수도 있는데요, 아무튼 저거 생길때 무슨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언제 생겻는지 알았겠지요..(확실히 8~9일은 지난것같습니다. 발견을 그때쯤했으니까요) 걸을때 마찰이 일어나서 환부근처가 가려운것같기도하구,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왔을때 가려운것같기도하구요. (항상그렇진않구요 가끔이요)..

평상시에는 특별히 가려움증을 못느끼겠어요.

아마 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왔을때 가려운것같은데요, 겨울철 온도차이로 피부가 따끔하거나 가려운건 누구나 있는 증상이지만, 성기부분이 가려운건 흔치 않잖아요? 더군다나, 지금이 온도차이가 많이나는때도 아니구요...

아무튼 거의 항상 집에 있는편이라서요, 집에있을땐 가려움증이 없어서요, 진짜 아주 드물게 가렵습니다. 그나마도 이제는 가려움증은 완전히 없어진것같습니다. 요즘은 밖에 나갔다와도 가렵지않더라구요. 최근 3~4일간은 가려움증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도 뾰루지는 그대로 남아있네요.

예전 가려움증도 그냥 우연의일치가 아니였을까 싶을정도로 빈도는 적었던것같네요. 딱 저부위가 가려운것도 아니었고 그 부근이 가려웠으니까요.



오늘 오랜만에 가렵길래, 호기심에 환부에 버물리 라고 피부염이나 벌레물린곳같은 가려움증에 쓰는 약을 발라봤는데, 효과가 좀 있는것같더라구요. 크기도 좀 줄어든것같구요..

헤르페스포진일 확률이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