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에관한 질문은 아니고 저의 어머니에 관련된 질문입니
다.
우선 저희 어머니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올해 65세 이시고 과체중이신 편이며 병력 및 복용해온 약 없습니다.
흡연은 하시고 술은 안하십니다. 기름진 음식 단거 싫어하시는 반면 짜고 맵고자극적
인음식 , 채소 나물, 고기 좋아하시며 근래 저와 밤에 가게끝나고 밀가루 음식 많이
먹어왔습니다.
한 1년전 부터 소변이 자주마려우셔서 주무시다가도 일어나셔서 소변보시고 다시
조금 주무시고 아침에 가게에 나가는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저와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이신데 식당일에 매달리다보니 불규칙적인 식사와 생활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가급적이면 참으시는 편이고 심지어 두통약도 안드십니다.
그런 어머니를 설득해 산부인과에 갔다가 소변검사에서 당때문에내과 상담을 먼저
받아보라셔서 내과로 바로 내방했더니 공복인 상태에서 당수치가 300대가 나와서 내
과에서는 우선 15일분량의 약을 처방해줬고 약 다먹고 다시한번 내방하라고 하신 상
태입니다. 지금 산부인과 와 내과에서 처방해준 약 이틀째 복용중이시구요. 요즘 어
머니가배가 자주 고프다고 하셨던것 소변이 늘 자주 마려우셨던증상도 확인했습니
다.저는 안쓰러우셔서 우선 엄마가 편하길바라니까 배고픈대로 식사함께했구요.
작년6월에 건강검진 받으신 결과보면 공복전 수치도 256으로 혈당이 높은걸로 확인
했구요. 위문동염 소견있으시고 우측유방 상내축부에 결절음영이 보이므로 추가검
사를 요한다는 소견이 있습니다. 2차 검진을 받으셔야 하는데 당뇨증상도 참으시다
가 이제서야 처방받아서 약 드시는 상태입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것은 15일뒤에 지금드시는 약 다먹고 내과 가봐야 알겠지만 걱정
이 많이 앞서서 말입니다. 우선 당수치를 내리기위해서 개선할 습관 , 음식 이구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라고 생각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저 낳으시고 몸저리도 제대로 못하셔서 그 후유증으로 골반, 허리 항상 아프시구요
처녀때 디스크 수술도 하셨습니다. 식당일 워낙 힘드시다 보니 매일을 제가 주물러
드리지 않으면 늘 몸살난 상태이십니다. 그럼 수고 하시구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