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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외음암과 염증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일년정도 전부터 외부생식기부위가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동네 산부인과를 그래서 일년정도 다니셨거든요.
그런데 그 산부인과에서는 폐경인 여성들은 많이들 그런다고 별다른 치료를 해주지
않았대요. 그리고 질정이나 바르는 약만 주고요.
그런데 최근 몇주전에 갑자기 너무 아프고 소변시에 너무 따가워서 화장실가기도 무섭고 잘 걷지도 못하겠다고 하셔서 대학병원에 갔는데요.
한 2주동안은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한 궤양인 것 같다며 그 약을 처방 받았었는데
어머니께서 조금 괜찮아진 것도 같다가 또 아닌것 같다고도 하셨는데
2주 그렇게 치료받고 다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아무래도
단순 대상포진은 아닌거 육안으로 봐서도 차도가 전혀 없다며 드문 일이지만 외음암일 확률도 있다고 하셔서 지금 세포진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에 병원에 다시 가서 조직검사를 할 건데요.
그런데 지금은 대상포진이 아닌거 같으니까 그 증상에 처방해 줄 약이 없다면서 진통제만 주셨거든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움직일때 쓸리니까 바르는 약도 좀 달라고 하셨는데 안 주셨거든요.
혹시 그럼 다른 일반 피부연고도 바르면 안되는 거죠? 그냥 약효가 없더라도 건조하지 않고 쓸리지 않도록 무언가 바를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어머니께서 일을 하셔서요. 혹시 알로에젤 같은 거도 바르면 안되는 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만져봤을 때 딱딱한 것은 만져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외음암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닌 경우는 어떤 다른 가능성이 있을까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답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Re: 외음암과 염증
차상헌
차상헌[전문의] 모태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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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차상헌 입니다.
 
네, 어머님이 외음암 의심으로 세포진 검사를 하셨군요.

이런 경우 글만 가지고 답변이 어렵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신 후에 다시 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