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때를 미는 목욕 문화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습관인데요,
때는 현대인처럼 매일 샤워하거나 자주 씻는 경우 거의 제거됩니다.
우리가 때라고 생각하는 것은 피부의 각질층이며
이것은 가장 우수한 자연 보습제이자 피부의 뛰어난 보호막입니다.
목욕을 자주 하고 때를 밀수록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이것이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역시 꼭 기억해 두세요.
즉, 때는 밀수록 때가 나옵니다.
우리몸 피부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피지막이 있는데
죽어라고 밀어 씻어 버리면 피부를 보호해야할 천연피지막까지 씻어 버리게 되죠
때를 미는것은 피부에 좋지 않고, 피부를 거칠게 합니다.
따라서 목욕은 샤워를 위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이 또한 너무 비누칠을 하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보습력이 많은 바디클렌져등을 사용하여 샤워하세요
그리고, 샤워 후에 각질이 일어난다면
물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고루 발라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얼굴의 경우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자극이 심하지 않는 스크럽제를
사용하며 세안후 혹은 평소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에센스나 수분크림등을 충분히 발라주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답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