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7월15일에 간암으로 인하여 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퇴원하기 전에(7월27일) GPT수치가 200대 였습니다.
퇴원하고 처음으로 병원에 가서 8월12일에 처음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만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직도 GPT 수치가 200대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별 문제가 없습니까하고 여쭈어보니 교수님께서는 수술경과가 아주 좋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8월28일에 다시 병원에 와서 가슴사진과 혈액검사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 병원에서 간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다 GPT수치가 100대 미만으로 떨어져서 두달후에나 병원에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왜 저만 초진을 하고 한달도 안되어서 다시 재진을 하는것인지요?..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을 견딜수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간암은 정상적인 간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간경화를 거쳐서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간 종양부위를 절제했다 하더라도 다른 부위의 간이 정상이 아닐 수 있답니다.
따라서 수술 후이더라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