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혈압 :
- 키/체중 : 176 cm / 72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 과거병력 :없음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 상담내용 :
남자친구가 약한달 전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했어요.
두통보다도 침을 삼킬때도 그렇고 뒷목도 땡기고 두피가 아픈것처럼 아프다고..
그뒤에 피곤하고, 감기 때문인지 편도선도 부었구여
턱도 이상하게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가라고 몇일을 닥달했는데 아무리 아파도 병원 잘 안가는 성격에 못참겠는지 가더라구요. 근데 별 이상 없다고 스트레스성이라고 했대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계속 더 아프다고만 하고.. 머리가 왼쪽이 아프던게 오른쪽이 아프다고 하고.. 그제.. 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검사를 한거 같은데
뇌종양이라고 했답니다..
저한텐 괜찮다고 뇌종양 초기는 2.3개월 약만 잘 먹으면 99% 낳는대여
제가 아는게 없어서.. 뇌종양은 악성이든 양성이든 수술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걱정할까봐 그렇게 얘기하는건지.. 전 너무 걱정되는데
어디 알아볼곳은 없고.. 남자친구테는 조심스러워 더이상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옆에서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약이 많이 독한가봐여 괴로워하더라구요
계속 토한다그러고..
남자친구 말대로 2.3개월 약만 먹어도 되는 뇌종양이 있는건가요??
세상에 약만 먹어서 낳는 뇌종양이 어딨어여ㅠㅠ
남자친구가 거짓말 하는거져.
음식은 안좋은 음식과 뇌종양에 좋은 음식.. 알 수 없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