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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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충분히 가능합니다.
핵심 기전은 급성 질환 + 장기간 금식 → 에너지 결핍 →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HPO axis) 억제 → 배란 지연 입니다.
당시 상황을 구조적으로 보면:장염으로 입원.
생리 시작 후 약 10일 시점(보통 여포기 중반).
1주일 이상 금식 + 정맥영양.
정상적인 28일 주기라면, 배란은 대략 14일 전후에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생리 후 10일째부터 강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급격한 에너지 결핍이 발생하면, 시상하부에서 GnRH pulsatility가 감소하고, LH surge가 지연되거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배란이 며칠~몇 주 지연될 수 있음.
무배란 주기가 될 수도 있음.
다음 생리가 늦어지거나, 한 번 건너뛸 수도 있음.
특히 키 161cm, 체중 45kg이면 BMI 약 17.3으로 이미 저체중 범주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급성 질환 + 금식이 겹치면 기능성 시상하부성 무월경(fHA) 방향으로 일시적 억제가 더 쉽게 나타납니다.
중요한 점은:이는 구조적 난소 질환이 아니라 가역적 기능 억제인 경우가 대부분.
회복 후 1–2주기 내에 다시 정상화되는 경우가 흔함.
지금 생리가 늦어졌다면,
① 1–2주 정도 지연 → 생리 재개: 흔한 패턴.
② 4–6주 이상 무월경 지속 → 임신 테스트 후 필요 시 산부인과 평가.
정리하면, 질문하신 상황에서는 배란 지연으로 생리가 늦어질 가능성 충분히 있다가 의학적으로 타당한 답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